(주)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와 카길코리아는 이번달부터 구제역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봄철 특별 방역캠페인에 돌입했다.
5월까지 3개월간 지속될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퓨리나와 카길은 방역팀을 조직해 매주 수요일을 소독의 날로 정하고 대 사양가 홍보 및 소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.
또한 공장, 하치장 및 농장 내외부 시설,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해서도 철저한 소독을 펼치고 있고 벌크나 지대사료 운반차량에도 봄철 특별 방역캠페인 플랜카드를 부착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.
퓨리나는 소독발판, 비닐장화, 방역장화, 소독약 등 방역에 필요한 방역용품도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다.
강화순 퓨리나 양돈마케팅 담당 이사는 “구제역을 포함해 많은 질병은 발병후 처치 보다 예방이 위주돼야 하기 때문에 현재의 시점이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하다”고 말했다.
강 이사는 이어 “면역증강제 바로돈 등이 함유된 사료의 본격적인 급여로 가축 자체의 면역력을 강화함으로써 구제역을 포함한 다른 질병들의 발병 및 확산을 방지해야 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