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주)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(대표이사 정학상)이 최근 경기도 강화 명진부페에서 양돈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상위 1% 성적을 이룩한 강화 산돌농장(대표 박육주)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.
산돌농장은 지난해 평균출하체중 111.5kg, MSY(모돈 마리당 연간출하 마리수) 21.8마리, WSY(연간 모돈 마리당 출하 총중량) 2432kg, 이유후 육성율 94.4%이다.
산돌농장의 이같은 성적은 퓨리나 환경점검과 리모델링을 접목해 자돈의 폐사를 줄이고 철저한 기록을 바탕으로 한 돈컴 전산관리, 돈군별 기록관리 등 기본에 출실한 관리의 결과란게 이선연 퓨리나코리아 양돈판매부장의 설명이다.
박육주 산돌농장 사장은 농장 운영방법 및 소감 발표에서 “사료의 진정한 가치는 사료단가가 아니라 매출액에서 급여한 사료의 비용을 제외한 사료비 공제수익과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주는 사료인가를 판단해야 한다”고 조언했다.
실제로 지난해 산돌농장 총 사료효율은 3.0을 기록했다.
이선연 양돈판매부장은 “산돌농장 성적은 대한민국 상위 1%에 해당된다”며 “양돈업은 폐사율과 생산성 전쟁 상황이나 평균 출하체중 115kg, MSY 22마리, WSY 2500kg 성적을 내면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, FTA 등 시장상황이 변화되더라도 경쟁력 있는 양돈업을 할 수 있다”고 피력했다.
산돌농장은 올해 퓨리나와 함께 MSY 23마리, WSY 2600kg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.
